피아의 놀이터
내가 나를 안아주지 않는다면 누가 날 안아줄 수 있을까요.
저는 매일 저의 단점과 함께 살아가요. 나는 왜 이것밖에 안 되는 걸까. 끊임없이 제 자신을 비판해요. 그러다 문득 단점도 나 자신의 일부이고, 단점을 인정하고 안아줘야 비로소 온전한 '나'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끔은 두 팔로 몸을 감싸 토닥여주며 저를 위로하고 인정하는 시간을 가지곤 해요.
'나'를 위로할 수 있는 건, '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