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고운 Sep 17. 2020

가족이라는 존재

피아의 놀이터 

공원 분수대 쪽에서 사이좋은 자매를 보았어요. 동생은 연두색 킥보드를, 언니는 회색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있었는데 해맑게 웃으며 서로에게 의지하는 모습이 예뻐 보여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예전에 전시회에서 '천국도 지옥도 모두 가족 안에 있다.'라는 글귀를 본 적이 있어요. 저는 저 글귀가 매우 공감이 됐고, 가족관계도 인간관계 중 하나라 어려울 때가 많은데 사이좋은 자매를 보니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했어요. 


피아의 놀이터 https://www.instagram.com/fiakimfia

매거진의 이전글 반신욕을 좋아해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