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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운 Oct 06. 2020

이름 모를 꽃

피아의 놀이터

길가의 이름 모를 꽃
저는 이 노란 꽃을 매년 보는데, 이름을 몰라요.
활짝 피면 누군가 종이접기 솜씨를 뽐낸 것처럼 생기기도 했고, 파마한 머리카락처럼 보이기도 해요.
꽃이 오래 피어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손을 잡고 있는 노란 꽃 쌍둥이를 그렸어요.


피아의 놀이터 https://www.instagram.com/fiakim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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