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 감정날씨 우울과힐링사이

거절에게 도전

by sunnyback

큰사람의 사랑이 흘러

작은사람이 자란다

시간을 쓰려고 제주에 왔다

그래서 나는 시간 부자다


오늘은 카페에 앉아 바깥 풍경을 보면서

시간을 작정이다


그러다 발견!


작은 사람의 흥겨움이

공간을 점점 채우고 기운이

나에게까지 오고 있다


기분이 좋은지 한 발은 중심을 잡고

한 발은 들썩들석~


넘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풍경에 쓰려고 한 시간을 가져가고 있었다


그러다 순간 거절하면 어쩌지 하는 부탁이

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다


말할까 말까 주저하다가

고민고민하다가...


마음에는

거절했을 때의 우울과

받아들여졌을때의 힐링을 가지고...

손에는

인스타에 올려놓은 그림을 찾아


`안심하세요

저 나쁜사람 아니에요'

마음을 담아 툭!~ 던진말


"저 뒷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아이랑 뒷모습 그려드려도 괜찮을까요?"


가족의 뒷모습에 아이를 향한 사랑과 배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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