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형들과 새해를 맞으며 feat.김종국·유재석·션·김종원
삶을 바꾸고 싶다면, 멘토를 찾아라
새해면 언제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형들을 만난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들과 함께했다.
이 형들과 시간을 보내면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긴다.
한 해를 시작하며 형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나에게 큰 힘이 된다.
운동하며 건강을 챙기고,
웃으면서 즐겁게 살아가는 법,
그리고 선한 영향을 나누고 싶은 마음도
이 형들에게 배웠다.
꾸준히 글을 쓰며 새로운 도전을 해볼 용기도
이 형들 덕분에 생겼다.
첫 번째로 만난 형은 종국이 형이다.
헬스장 문을 열자마자 이미 덤벨을 들고 있는
모습이 역시나 종국이 형답다.
"운동했냐?"라는 한 마디에 순간 뜨끔했다.
"아직이요… 형, 요즘 바빴어요."
"핑계 대지 마라.
바쁠수록 네 몸부터 챙기는 게 더 중요하다."
그 한 마디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느슨해졌던 마음이 형을 보니
다시 바로잡힌다.
바빠도 내 몸을 챙기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형이 행동으로 보여주는 걸 보며
나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덤벨을 드는 형의 팔을 보며,
꾸준함의 중요성을 다시 느낀다.
헬스장에서 나오는 길,
재석이 형이 기다리고 있었다.
"야, 요즘 뭐 재미난 거 있냐?
형이 얘기하면 좀 웃어라!" 하며 유쾌하게
인사를 건네더니, 이내 진지하게 말했다.
"근데 있잖아,
꾸준히 하는 게 진짜 어려운 거 알지?
너, 네가 하기 싫어하는 걸 꾸준히 해야 된다.
알았지?"
그 한 마디에 복잡했던 마음이 정리됐다.
재석이 형은 늘 웃음 뒤에
이렇게 중요한 말을 해준다.
그 말이 내 하루를 다시 돌아보게 만들었다.
그날 저녁, 션 형과 한강에서 뛰었다.
"오늘은 몇 킬로 뛰었어?"
"5km 정도요"
"좋아, 오늘은 10km만 같이 달리자."
션 형은 늘 달린다.
그리고 나도 형과 함께 달리며
삶의 속도를 배운다.
같이 뛰던 중에 형이 말했다.
"형이 늘 말하지만, 화내는 것도 습관이고
화 안 내는 것도 습관이야.
결국 네가 관점을 어디에 두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너의 인생이 그렇게 변하는 거야. 알겠지?"
그 말을 들으며 나도 하루하루 내 관점을
좋은 곳에 두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집에 돌아와선 씻고 책상 앞에 앉았다.
종원이 형이 영상통화로 물었다.
"오늘 글은 썼어?"
"아직이요..."
"내가 뭐랬어? 글은 쓰지 않으면 사라진다고.
내일 쓰겠다는 건 쓰지 않겠다는 거야. 지금 써."
형의 단호한 목소리에 나는 펜을 들었다.
꾸준히 쓰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도 한 줄을 시작한다.
한 줄을 적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정리됐다.
오늘 하루 종국이 형의 꾸준함,
재석 형의 성실함,
션 형의 따뜻한 말,
그리고 종원이 형의 글 쓰는 삶까지.
형들 덕분에 새해를 뜻깊게 시작할 수 있었다.
물론, 이 모든 이야기는
내 상상 속에서 만들어졌다.
그렇지만 이 형들은 내게 매일 동기와
배움을 주는 진짜 멘토 같은 존재들이다.
이 형들은 나를 모르지만,
나는 이 형들로부터 매일 배운다.
형들의 삶은 내게 방향을 제시하고,
나를 더 나아지게 만든다.
살아가면서 이런 멘토가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이다.
그들의 말과 행동은 내가 흔들릴 때
다시 중심을 잡게 하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고민할 때 길잡이가 되어준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런 멘토를
곁에 두기는 쉽지 않다.
주변에 이렇게 좋은 영향을
줄 사람이 없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멘토가 꼭 내 옆에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조언을 해 줄 사람이 곁에 없더라도,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멘토를 만날 수 있다.
책 속에서, 영상 속에서, 혹은 소셜미디어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도 충분히 우리의
멘토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건 그들의 삶에서 배운 점을
자신의 일상에 어떻게 적용하느냐다.
책, 영상, 소셜미디어 어디에서든 당신에게
영감을 줄 멘토를 만날 수 있다.
그들의 삶에서 배운 가르침을
당신의 하루 속에 녹여내 보라.
작은 변화가 당신의 내일을 바꾸는
시작이 될 것이다.
나는 좋아하는 형들과 함께
나를 돌아보며 한 해를 시작했다.
그들의 삶에서 배운 꾸준함과
성실함을 가슴에 새긴다.
올해는 우리 모두, 어려운 상황이 와도
꾸준히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런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면,
언젠가는 우리가 원하는 모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