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by 윤동하

사유하는 인간에게 도덕이란

일종의 터전이 아닐까?


끊임없이 새로운 생명이 잉태하고 꽃을 피워내는

미지의 빛과 바람이 언제나 흩날리는

그럼으로 모든 발걸음이 새로운 시작이 되는


영원히 불확실한 감각의 숲


바로 그 아래에서 그들의 집을 짓고

그 안으로 들어가 안식을 취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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