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재앙, 크라켄오메가 출현

16. 바다의 수호자 우레의 패배

by NaeilRnC

우주 빌런 연합이 하늘을 뒤흔들던 바로 그 시각, 바다에서도 또 다른 지옥이 열리고 있었다.

이계 문틈에서 튀어나온 이계 에너지 파편은 해저에 흘러들어 초거대 해양 괴수 크라켄오메가를 깨워버렸다.

바다 위의 모든 배가 뒤집혔고, 해류는 완전히 뒤틀렸다.

그때—

푸른 바다 위로 한 그림자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우레.

“바다에 저런 큰 오징어가 있었어?! 배고파 먹자!!!”

우레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동하며 괴수를 향해 날아갔다.

“음압 파!!!!!!!”

16. 바다의 재앙, 크라켄-오메가 출현_우레.png


그러나 크라켄오메가도 단순한 괴물이 아니었다. 이 세계 에너지에 직접 노출된 존재. 천계급 위력.

둘의 충돌은 하늘까지 흔들었다.


10초 후.


그는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아야야 야야!! 뭐야 저 괴물!! 너무 강해!!! 우레와 같은 목소리로 후퇴!!!"

16. 바다의 재앙, 크라켄-오메가 출현_우레2.png


사람들은 입을 틀어막았다.

“우레가… 지다니…”

“우리 세계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냐…”

“용사를… 깨워야 하는 건가…?”


우레는 용사의 침대가 있는 방향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이 마을에… 어떤 인간이 있다고 들었어. 자는 동안 대륙을 움직이고 하품으로 괴물을 부순다고… 그 사람에게 데려다줘!! 그 사람을 깨워야 해!!!”


마을 전체가 동시에 외쳤다.

“안 돼!!! 그분이 깨어나면 지구 자전이 멈출 수도 있어!!!”


그러나 이때 마을 하늘이 갈라졌다. 악마 같은 기운이 다가오고 있었다.

로봇군단도 떨다 못해 작게 말했다.

《용사 기상 필요》


모두가 외쳤다.

“깨워라!!!!! 제발!!!!!”



*이 글에 포함된 이미지는 AI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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