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주유소에서
가득 채워진 나는
기분이 좋다
뜬구름
새 그림자
한 덩어리 되는 정오
바람이 벽을 스치듯
단정한 이별
꽃잎하나 붙이고
나는 지평선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