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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하고 싶은 얘긴 해도 돼!

by 인지니


"그건 아무리 속으로 갖고 있어도

티 내지 않음 아무도 모르는 거야!"


난 언제나 아이에게 속에 있는 얘기를 '끙~'하고 품지 말고 입 밖으로 얘기해야 한다고 말해줬거든?


근데, 요즘 내가 한마디 하면 열 마디를 한다!


속마음을 얘기하랬지~

말대꾸하랬냐고~ ㅡㅡ+





우리는 얼마나 많은 틀을 만들어 놓고,

그 잣대로 사람들을 평가하는지...

그 틀 밖의 사람들을 손가락질하며,

심지어 벌레취급을 하기도 한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바꾸려 말자..

평범하게 사는 모습들이 정상이고

그렇지 않은 삶이 무시받고, 욕먹어야 하는 비정상은 아닌 것이니 말이다.

그리고, 평범의 기준이 무엇이란 말인가?


이 세상은 여러 모습의 내가 모여 있다.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과거 마흔 살의 내가 이렇게 살 게 될지 상상도 못 했던 것처럼...

우린 그저 신의 뜻대로,

신이 만들어 주신데로 살아가는 것이다!


내 눈에 이상하다고 다~ 이상한 게 아닌 것이다!

꽃이 계절이 바뀜에 따라 꽃을 피울 수도

단 한 번만 꽃을 피우고 죽을 수도...

눈이 나쁘면 안경을 끼고,

운동화에 정장을 입을 수 있는 것처럼...

자연적인 것도 살면서 변하게 된 것들도,

남자로 태어나 여자로 살 건,

여자로 태어나 여자가 좋 건...

다~~~~~

신이 주신 우리들의 모습인 것이다!


그러니, 애 좀 그만 닦달해!

소심한 성격을 어쩌라고...

너나 잘하란 말이야!



2025년의 지니가 작가님들께~

(^^)(__)(^^)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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