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톺아보기
[Track List]
1. 꿈의 버스
2. INSIDE OUT
3. 해야 뜨지 말아 줘
4. Disco Day
5. My Way
6. 별들 앞에서
7. Take All My Heart
8. 날아라! 드림라이더
9. 드디어 끝나갑니다
10. 우리의 계절
1.
2025년이 데이식스가 데뷔한지 10주년이라고 한다. 이를 기념해서 나온 음반이 '10년'의 의미의 뜻을 지닌 정규 4집 'The Decade'다. 데이식스에 관해서는 계속 팔로잉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간헐적으로 소식은 접하고 있는데, 정규앨범과 EP 앨범의 수가 굉장히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그만큼 본업에 충실한 모습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러한 인기가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2.
이전에 소개한 데이식스 앨범 소개글에서도 이야기한거 같은데 데이식스 앨범들은 데이식스의 성장 서사를 알고 보면 그 노래의 의미가 더 와닿게 느껴지는거 같다. 군복무 중 나온 방송으로 인한 노래의 역주행,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예뻤어) 그 후로 이어진 상승세, 그리고 마지막에는 대형 스타디움을 가볍게 다 채울 수 있는 그룹이 된 성장 스토리.
이러한 의미를 알고 보면 더 와닿는 가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노래가 1번 트랙 '꿈의 버스'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읽지 말고 계속 나아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노래, 위의 서사와 10주년이라는 키워드를 얹고 듣는다면 더 벅차오르는 감정 느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https://youtu.be/uI1V0l9tAE4?si=mrk-F5g2Vz1g63QH
3.
두번째 소개하고 싶은 곡은 공동 타이틀이기도 한 2번 트랙 'INSIDE OUT'이다. 이전의 데이식스의 곡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템포가 빠른 것이 인상적인 노래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번 4집을 상징하는 곡이 무엇인가라고 물어본다면 이 곡이라고 답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성있고 그동안 느껴왔던 느낌과 조금은 결이 달라서 기억에 남는 그런 느낌이다.
https://youtu.be/-N-pmPKS-bE?si=JCTxYL2LKOq_1fPB
4.
개인적으로 이번 4집은 데이식스라는 그룹이 10주년이 된 걸음들을 기억하기 위한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좋고, 멋진 그러한 곡들을 10개를 선정해 앨범을 구성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래서 다소 앨범의 개성보단 '10주년 기념 앨범'이라는 느낌이 더 들었다. 곡들 간의 유기성이 느껴진다기보다는 각 곡의 개성 하나하나가 강하게 느껴졌다는 말로도 대신할 수 있을거 같다. 다 노래가 좋았지만 살짝 아쉬운 이야기.
5.
위의 1번과 2번 트랙 외에 3번 트랙 '해야 뜨지 말아 줘'도 중독성이 있어 좋고 5번 트랙 'My Way'도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복고풍 나는 4번 트랙 'Disco Day'는 개인적인 취향은 아닌 느낌이었지만 말이다.) 이 곡들 외에 마지막으로 하나 더 소개해보고 싶은 곡은 6번 트랙으로 있는 '별들 앞에서'다. 이곡은 굳이 따져보면 예전에 나온 곡인 '예뻤어'의 계열(?)의 잔잔하면서 울림을 주는 곡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곡이 진행되면 점점 감정이 벅차오르는 느낌이 드는 그런 노래라고 할 수 있다.
https://youtu.be/dyuT79BcCIk?si=Ef6WFXbNRFP5XWAt
6.
올해 데이식스는 여름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형 콘서트를 열었으며 얼마전 겨울에는 KSPO 돔에서도 성대하게 단독콘서트를 진행해서 마무리했다. 이제는 '아이들 회사에서 나온 대표 락밴드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빼고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범주에 넣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시간 내에 엄청난 성장한 모습이다. 지나온 길이 길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데이식스의 앞으로의 모습도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지금처럼 앨범도 더 자주자주 내주길 기원해 본다.
2025년이 살짝지나 2026년 새해가 되었지만 얼추 맞게 이번 시즌4가 딱 마무리된거 같습니다.
2026년도 새로운 시즌5로 계속 가보겠습니다.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올리고 여유가 있을때에는 목요일까지도 올려보려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