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냥 지친다. 2022.10.4. 화
그런 날 있잖아.
맥 빠지고 힘이 나지 않는 날,
그래서 그런가?
하늘도 어둡네.
숨이 턱 막히도록
달려가 보고 싶다가도
그냥 탁 주저앉아
쉬고 싶기도 한 날.
감기처럼 오는 널
막을 수가 없구나.
주기적으로 쿡쿡
나를 찌르는 이유가 뭐니?
엄마가 되고 마주한 수많은‘나’와 화해하며 성장하는 ‘나’라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책을 통해 내안의 로고스를 일깨우고 삶의 질문에 대답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