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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낭만 테크니션 Feb 23. 2023

시간

매일 0시에 우리에게 86,400원을 계좌에 입금해 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그런데 이 돈은 오늘 밤 자정이 되면 잔고가 0이 된다.

오늘 100원을 썼든 1,000원을 썼든 오늘 밤 자정까지 86,400원을 다 쓰지 못하면 

남은 잔액은 모두 사라져 버린다. 

이렇듯 매일 0시에 은행은 새로운 86,400원을 넣어 주고 매일 밤 자정까지 사용하지 못한 

돈은 모두 사라져 버린다. 사용하지 못한 돈에 대한 손해는 오로지 우리가 보게 된다.

  낮으로 돌아가서 다시 돈을 쓸 수도 내일로 돈을 연장할 수도 없다.

  이 86,400원을 쓰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시간은 우리에게 이런 은행과 똑같다. 

매일 0시에 우리는 86,400초를 부여받고 매일 밤 자정까지 의미 있게 사용 하지 못하면 

이 시간은 그냥사라져 버린다. 더 많은 시간을 받을 수도 없고 내일로 연장할 수도 없다.

우리에게 매일 주어지는 이 86,400초를 우리는 어떻게 써야 할까? 

우리는 우리의 건강과 행복, 사랑과 성공을 위하여 최대한 뽑아 써야만 한다. 


1년의 소중함은 수능에 실패한 수험생에게, 1달의 소중함은 미숙아를 낳은 산모에게

1시간의 소중함은 연인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1분의 소중함은 방금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1초의 소중함은 순간적으로 차사고를 피한 사람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다.  


시간의 가치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순간 순간들이 너무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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