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컴컴한 방문 밖을 바라보다집 안의 사물이 형체를 되찾을 즈음네모난 문틀 사이로 불쑥날 빤히 바라보더니 털썩 방문 앞에 눕는다이제 그만 자라는 듯너는 알고 있을까여름 해의 숨결 조금씩 창틈 사이로 들어와 방 안을 채운다문턱 너머의 것들잠시 네게 맡긴다
조금 먼저 사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