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파트를 사세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그래도 아파트를 사세요> 책이 출간된 이후 주요 대형 서점들을 다니며 현장 분위기를 확인하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먼저 광화문 교보문고 모습입니다. 경제도서 하단을 크게 차지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입구쪽의 경제경영 신간에도 잘 놓여있네요. 평일 오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서점에서 책을 본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종로 영풍문고에는 경제경영 신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광화문 교보문고에 비해서는 분위기가 차분합니다.

다음으로 잠실 교보문고입니다. 경제경영 신간을 포함해서 3곳에 책이 놓여 있네요.여러권이 함께 있으니 눈에 더 잘보이는거 같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에 있는 아크앤북에서도 <그래도 아파트를 사세요> 책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책이 세로로 진열되어 있네요. 존리의 주식책에 가려서 잘 안보이기도 합니다.

삼성동 코엑스 영풍문고입니다. 길벗 출판사의 신작인 <리츠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책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여의도 IFC몰에 있는 영풍문고 모습입니다. 점심시간에 사원증을 목에 건 직장인들이 잠깐씩 책을 읽고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합정 교보문고는 재고 수량이 적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김포공항 영풍문고인데요. 친정이 잠실이라고 소개하신 젊은 신혼부부와 신도시 청약 계획중이신 한 여성분이 <그래도 아파트를 사세요> 책을 너무 열심히 읽고 계셨습니다.

서점에서 만난분들과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책에 대한 소감도 듣고, 앞으로의 투자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대화 접근에 놀라지 않고 반갑게 맞아주신 독자분들께 이 자리를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