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고릴라: 사장님, 재미있는 신간 좀 나왔어요?
토끼: 안 그래도 언제 오시나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것저것 좀 들여놨거든요.
고릴라: 우와~ 신난다.
저, 이만큼 가져갈래요.
토끼: 들고 가기 힘들지 않겠어요?
고릴라: 남는 게 힘 밖에 없는데요 뭐.
다 보고 다시 올게요.
고릴라 손님이 오는 날은 기분이 좋다.
많이 사 가서도 좋지만 책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느껴져서.
동물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것들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