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개굴~
개굴개굴개굴~~~~
개구리: 안녕하세요!!!
토끼: 안녕하세요.
비가 오니 나오셨네요.
개구리: 외출하기엔 최고의 날씨예요.
이 축축한 느낌, 너무 좋지 않아요?
토끼: 아… 저는 그렇게 좋진 않네요.
개구리: 아~ 이 느낌을 모르시다니…
너무 안타깝다~~
토끼사장은 비 오는 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몇 번이나 얘기했는데…
개구리 손님은 비가 올 때마다 와서 쉬지 않고 노래를 부르다 간다.
장마철이 다가온다.
두려워지는 토끼사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