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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앙니토끼 Jun 27. 2024

더 재밌게 읽으려면


개: 으악! 태풍이 오려나 봐요.


토끼: 에고… 이렇게 날씨가 안 좋은데 어떻게 오셨어요?


개: 책 사려고 왔죠.

원래 방해가 크면 클수록 사랑은 더 커지는 법이잖아요.

‘로미오와 줄리엣’ 처럼요.

이런 날 힘들게 사 간 책이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지 않겠어요?



토끼: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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