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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찬혁
Jul 01. 2022
가로등 적막
적막을 적막이라고 부를 수 없을 때 풀과 나무와 바람의 소리는 공기를 울리고 가로등은 사라진다. 그 찰나에 살아 있음을 느끼다 가로등이 나타난다. 적막을 적막이라고 부를 수 없을 때 가로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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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Brunch Book
그것이 신비임을 알자.
03
오로지 걸어야 했다
04
이슬 맺힌 너의 고향으로
05
가로등 적막
06
.
07
소리는 아무런 말이 없다
그것이 신비임을 알자.
김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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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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