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챌린지를 하는 마음가짐 1 첫 마음

꼭 글로 써 놓자.

by 장보라

100일 챌린지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첫 마음이 중요하다. 그리고 가능하면 이때의 마음을 글로 써 놓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왜 이 챌린지를 하고자 했는가?

어떤 것을 얻고 싶었는가?

어떤 재미를 알고 싶었는가?



챌린지를 선택하고 시작하기 전의 마음을 가끔 꺼내어 보는 것은 챌린지를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챌린지를 시작하고 긴장된 상태로 10일 20일이 지나가다가 챌린지가 ⅓ 정도 지나갈 때쯤 드는 생각이 있다. 그때쯤에는 인증을 위한 챌린지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 순간이 오면 급격하게 본인이 싫어진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애쓰고 있는가? 매일매일 무언가에 쫓기면서 억지로 끌려가는 순간이 온다. 포기할까? 하지만 절대로 이 순간에 포기하면 안 된다. 100일 중에 1/3을 진행했다는 것은 거의 한 달을 성실하게 챌린지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이때쯤 처음 챌린지를 시작할 때의 마음을 기억해 내어야 한다. 기억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글로 써 놓는 것을 추천한다. 그럼 이렇게 흔들리는 순간이 올 때, 다시 한번 마음을 잡게 된다.



인증을 위한 일을 하지 말고, 챌린지를 통해서 내가 얻고자 했던 궁극적인 목적을 떠올려본다.



나는 영어 필사하기를 시작했을 때, 어떤 마음으로 이 챌린지를 선택하고 도전했는지 생각해보았다.


하나는 영어공부를 매일 하기 위해서였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항상 계획에서 뒤로 밀렸다. 당장 꼭 해야 하는 일들을 처리하다 보면 며칠 못 가서 진행이 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영어공부는 매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100일 챌린지를 선택했다. 억지로 100일 챌린지를 진행하고 나면 나의 영어 실력이 조금 늘어있겠지 하는 마음이 들었다.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굳이 여러 가지 공부방법 중에 필사하기를 선택한 것은 인증 사진을 재미있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있었다. 나는 만년필로 글쓰기를 즐긴다. 만년필로, 그것도 EF 촉으로 글을 쓰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슥-슥- 쓰여지는 느낌과 결과물을 보면 흐뭇함을 느낀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재미있게 인증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필사를 선택한 이유다.


이렇게 명확한 2가지 이유를 만들고 나니, 이번 챌린지는 무조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힘이 들고 포기하고 싶어 질 때마다 챌린지를 시작할 때의 다짐을 기억해 내어야 한다. 그래서 꼭 글로 남겨 놓자. 글을 눈으로 보면서 그 순간을 떠올리면 50일 이상 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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