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글쓰기는 계속된다!
7.6.일요일
오늘도 작업실에 출근했다.
운동을 마치고나니 기분이 가뿐
오늘 원고가 잘 써지길 바라며,
가는 길 버스 안에서 쳇gpt와
아이디어 회의를 했다.
이렇게 독자들이 키워드에 대해
궁금해할만한 점을 질문식으로 뽑고,
그에 대한 생각과 정보를 글에
풀어내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비단 글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게 아닌,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필요한 지식을 취해갈 수 있게끔
글을 써야한다.
중간과정
-질문을 뽑고
-내 생각을 마인드 맵으로 정리한다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목적, 순서,
핵심내용 순으로 정리한다 즉
글의 짜임새를 구성한다
그후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정보를 검색한다
주로 논문을 자주 찾는다.
책도 물론 읽지만, 조금더 최신도, 정확성을 우선시하여 논문을 많이 읽는 편이다.
-글을 작성한다
그후 잠시동안 휴식시간을 갖는다
보통 산책을 하며, 쓴글을 휴대폰으로 읽는다
글을 쓸 때는 글속에 빠져있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지, 문맥순서가 자연스러운지 파악하기 어렵다
그래서 리프레시하며, 다시 읽고
또 읽고 수정하는 과정이 여러 번 되풀이 되어야 한다. 나는 늘 휴대폰 속에 글을 저장해두고, 운동 하면서 생각나면 읽고한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 머릿속에 찜찜하게 미완성된 원고를 담아두는 편이 아니다.
원래 초고는 ㅆㄹㄱ 라는 -
작가들 사이에서의 흔한 말처럼
초고로 책을 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거의-
그렇게 해서 오늘 원고를 완성했다
사실은 원고를 오늘 하루 만에 완성한 것은 아니다 약 9천 자 정도되는 원고지만(한 주제)
사실 일주일동안 고심한 끝에 나온 글이다.
내가 쓰는 것은 자기계발서.
흔한 자기계발서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솔직하게,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정말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문제 제기(인식)
2)자기이해
3)방법 제시
4)실천 제안
5)오늘 할 수 있는 일
순으로 글을 작성했다.
나는 초고에도 꽤 정성을 쏟는 편이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7개의 원고를 쓰기로 한 목표치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꽤 양질의 원고 하나가 나옴에 만족한다.
하나를 써도 제대로 쓰고 싶은 마음.
나의 소중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다.
나는 24시간, 늘 책을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집에서도 늘 책을 읽는다
거의 잠자는 시간 빼고
책을 읽고- 책을 쓴다.
지금도-집에 가는 길.
버스 안에서 이 글을 적으며-
내 하루를 회고한다.
아쉬움을 기록하고
더 나아질 방법을 모색하며
다음주에는 좀더 나은 결과를 소망한다
나의 집필 기간(예상)
7.5-8.24약 50일간-
27꼭지를 완성, 퇴고까지 마무리해야한다
그러려면 아직 멀었지만
매일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낼 구실이 되어 참 좋다 :)
오늘의 피드백 정리.
잘한 점 :
긍정적인 마음
(글을 쓰면서 막힐 때도, 계속 자료 찾기,
괜찮아, 잘 하고 있어 셀프응원)
여유
(피곤하면 낮잠자기, 중간에 산책하기)
아쉬운 면
아웃풋이 적음
원인 분석 :
1> 각 단락 (주제)별로 제대로된 인풋이 부족했음.
예를 들어, 덕업일치라는 키워드가 있는데 오늘 읽고 싶은 책을 읽었다거나 에너지가 빠지는 날에 너무 쉬어버림.
2> 외부일정이 많아 집중력이 분산 됨.
방학 후 미리 잡혀있는 일정 약속은 취소하지 못하니 참석하다 보니 글에 쏟을 수 있는 정신이 그만큼 분산 됨.
다음주 일정 수요일 금요일만 소화하고, 당분간 글에 정말 집중. 외부일정 안잡아!!!(사실 거절하는 게 참 어려웠던 나지만, 이 부분이 나를 갉아먹는 다는 사실을 깨닫고, 잘 거절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3> 첫 단락이 중요한 맥락이라 신경을 많이 씀
일주일간 하나의 원고를 쓸 정도로-
첫 단락에서 중요한 내용을
잘 구성해서 쓰기 위해
아이디어를 많이 모았고
설득력있는 글을 쓰기 위해
정보를 습득하는 데 시간 소요가 많았다.
= 결론 =
글쓰기는 엉덩이 힘, 집중과 몰입이 중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나를 응원하고, 긍정적인 면, 잘한 점에 초점을 맞춰 스스로를 격려하는 힘!
그래야 글쓰기 마무리까지
최대한 소진을 막고
완성으로 가는 과정에서 성취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이 글을 보는
작가님이 계시다면,
오늘 원고가 부진한 면이 보여도
우선은
“나 !! 참 !! 잘 했어!!!”
“궁디 팡팡팡!!!”
해주시길 바란다 :)
사실 그러하니까!
아무리 개똥같은 원고도
정성이 들어갔을 것이다.
머리를 짜내느라 고생도 많았을 거고
어찌되었든 - 멈춰있는 것보다
백 번 잘 한 일이고,
멈춰있더라도 잠시 쉬고나면
분명 또 그에 충전된 에너지로
좋은 글, 맘에 쏙 드는 글을
잘 쓸 수 있을 것이다!
*마무리는 어떻게 하지?
음-
어제에 이어 두번째 쓰는 이 글은
사실 연재일을 매주 월요일로 해놓았으나, 최대한 자주 기록해보려 한다.
나도 쓰면서 하루를 되돌아 볼 수 있고
그때 그때의 감정을 솔직하게 기록해나간다면 글을 쓰시는 다른 분들께도 동질감? 위로나 격려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이다 :)
아무튼 오늘의 끄적거림.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삼다!
마무리는-
작업실을 같이 쓰시는 다른 작가님께서 주신 간식거리!
커피사탕은 내가 원래 좋아하던 것
차는 처음 마셔보는데 완전 내 스타일이라. 반해버렸다 :) ㅎ헷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행복한 주말 마무리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