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글쓰다, 혼돈의 카오스에 빠졌을 때, 나오는 방

작가의 고뇌, 그리고 성장

by 이하율

혼돈의 카오스 :

누구나 마찬가지로

글을 쓰다가 막히는 구간이 생긴다

나역시 도저히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실타래를 풀기위해

늘 애를 쓴다


꼬인 실타래를 푸는 방법

1.강의 듣기

나는 길을 걸으면서도 강의를 들을 정도로 강의가 생활화된 사람이다.

책을 쓸 때도 비슷한 주제의 강의를 들으며 아이디어를 얻는다

물론 똑같이 쓰진 않지만

참고를 하면서 내 생각의 가지를 뻗어나간다. 작가는 보통 누군가와 작업하지 않는 이상 늘 혼자다

그래야 자신의 생각의 깊이를 더해갈 수 있도록 내면의 대화를 충분히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강의를 듣다보면 훌륭한 생각관념을 가진 연사분과 대화를 나누는 기분이 들어 좋다.


2.책읽기

책을 쓰기 위해 인풋으로 책을 읽는다

이 역시 강의처럼 비슷한 분야의 책을 읽기도 하지만, 내가 쓰는 자기계발서와는

전혀 다른 동화나 소설 혹은 시를 읽으면서

아이디어를 얻거나

감성을 충전하기도 한다 이는 꽤 효과가 있다

책을 쓰다보면 생각이 깊어지는 대신

좁아질수도 있기에 이러한

다른 분야들을 접하면서 다시 생각의 넓이를 넓혀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3.산책

산책도 꽤 도움이 많이 된다.

특히 나는 하늘을 보면서

마음을 비운다

잘 쓰려는 욕심.

정제된 문장을 써야한다는

강박관념

완벽히 한 번에 잘 해내야한다는

완벽주의적 관념을 내려놓는 것이다

자연 앞에서 인간은 한 없이 작다

작지만 그래서 더욱 특별하다

다른 사람도 그러하듯 내 생각도 있는 그대로 소중하다

라는 생각을 다시금 되새긴다


초심을 되찾는데 자연과 가깝게 지내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


4.엄마와 대화 나누기

엄마는

베스트프렌드이자

현명한 조언자시다


하루에도 두 번 이상 전화통화를 할 정도로

가까운 우리 엄마는 책을 좋아하신다

나만큼이나 좋아하시기에

책이라는 분야에 있어 통하는 지점이 많이 존재한다

그래서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엄마의 의견을 여쭈어보며

서로 주고 받다보면,

느끼고 새로 배우는 것이 많다.

그래서 아무나가 아닌,

좋은 견목을 가진 사람과의 대화가 중요하다.

오늘도 막히는 주제의

실타래를 엄마와 함께 나누는 대화 속에서

풀어갈 수 있었다 :)


참.. 글이란 것은 재밌으면서도 어렵다

오늘도 4일 간 붙잡고 있던 주제의

글을 마무리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아직 남은 원고들의 주제를 떠올리는 나를 보며, 글이란 것은

책임감과 끈기 그리고

진한 관심이 있어야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긴다.


그래도 일단! 실타래를 풀었다는 것에

참 기쁘고 감사하다!!

이 실타래들이 예쁘게 잘 묶여서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도록-

매순간 깨어있어야지!

오늘도 참 수고많았다 내 자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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