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의 완성은 운동화로

이제는 전통적인 구두를 신은 사람을 보기 힘들다. 대부분은 운동화를 신고 있다. 그래도 재킷을 입을 때는 구두 비슷한 캐주얼화를 신기도 하지만 웬만한 옷차림에는 운동화를 신는다. 그래서 운동화를 잘 신어야 한다.

우선 칼라가 많은 운동화는 피해야 한다. 옷 색깔과 잘 코디하면 포인트가 될 수 있지만 칼라풀한 운동화와 어울리는 바지를 갖고 있기 어렵다. 그래서 칼라풀한 운동화는 일상복에서는 피한다.

다음으로 몇 년 지난 운동화는 피해야 한다. 운동화는 가격이 저렴함 편이라 유행을 많이 탄다. 좀 지난 스타일을 신으면 스타일 전체가 무너진다.

마지막으로 신발도 로고가 너무 잘 보이는 걸 신으면 스타일 망친다. 요 몇 년 사이에 빅로고 신발이 유행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사지 마라! 신지 마라!

신발은 스타일의 완성이다. 옷차림에 잘 어울리는 신발을 신으면 완벽한 스타일이 된다.

브루스 패스크(Bruce Pa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