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식탁으로 - 대림절 기념
예수님의 식탁
연약한 자 내게 오라
가난한 자 내게 오라
핍박받는 자 내게 오라
병든 자도 내게 오라
억울한 자 내게 오라
슬픈 자도 내게 오라
맘 아픈 자도 내게 오라
괴로운 자도 내게 오라
내가 준비한 생명의 양식 먹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생수
마셔라
너의 죄를 모두 깨끗게 한
내 십자가 그 보혈
아래 머무르라
너의 아픔 너의 고통
나에게 모두 주지 않겠니
세상이 줄 수 없는
그 평안을 그 기쁨을
내게 받으라
내 안에 늘 거하라
나는 너의 포도나무라
너는 귀한 내 가지라
내게 늘
붙어 있어라
나는 너의 친구이고
너는 나의 사랑이라
내 생명을 너에게
주었고
영원히 너와
함께 한다
마가복음 2:14~17절에서
예수님이 길을 가시다가, 거리에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자신의 식탁에 초대하십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레위는 일어나서, 예수를 따라갑니다. 예수님은 식탁에 그 시대 하나님의 백성으로 제외되고 소외된 세리와 죄인들을 초대하여 함께 식탁에서 음식을 드십니다. 그들의 식탁은 얼마나 감격으로 배불렀을까요? 예수의 그 긍휼하심과 사랑이 그들의 마음에게 전파되어 눈물의 식탁이 아니었까 상상해 봅니다.
그 주위에 있던 바리새파의 율법학자들이, 예수가 죄인들과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잡수시는 것을 보고, 예수의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저 사람은 세리들과 죄인들과 어울려서 음식을 먹습니까?"
예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사람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그렇습니다. 예수는 우리 연약함을 채우시려 우리의 아픔에 연고바르시고 온전한 회복의 살결, 그 분이 만드신 창조의 모습으로 만드시려 이땅에 오셨습니다.
마가복음을 묵상하다가
예수님의 식탁에 초대되어
그 분과 식사를 하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하며 곡을 만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잔치를 벌이신다면 나는 초대되어질까라는 상상으로 시작한 곡의 시작은
예스였습니다. 예수가 예스하십니다^^
나는 비록 연약하고 죄인이고 아무것도 보잘 것 없는 미천한 자이지만
주님은 분명히 이런 부족함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으로 나를 그의 식탁 초대하여
만찬을 베풀것입니다. 그리고 당신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