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모퉁이 벤치
천사의 빛이 앉았어요!
by
천혜경
Jan 16. 2024
아무도 앉지 않는
산모퉁이 벤치
천사 빛이 내려오면
남겨진 자의 싸늘해진 가슴
낙엽의 그리움으로
따스하게
감싸 안을 수 있을 거야!
아무도 앉지 않는
산모퉁이 벤치
천사의 빛이 내려앉으면
잊어버릴 수 없어 젖어버린 가슴
가을 향기에
남겨진 그리움조차
사랑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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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Brunch Book
시 그리고 인생의 쉼표
06
담쟁이덩굴
07
마르지 않는 강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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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겨울바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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