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세월 안고 철썩이며..
by
천혜경
Dec 23. 2023
푸르게 검푸르게
부서지지 않는 색깔
밀려왔던 그리움
다시 밀려 보내고
혼자 마주 선 하늘에
모래알 같은
세월 안고 산다
꿈처럼
세월이 다가와
다시 밀려가도
푸르게 검푸르게
부서지지 않는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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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겨울바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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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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