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미도리진 Nov 24. 2024

<즐기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리뷰

밝은 파동은 사이토 히토리님의 성공 비결입니다(feat.<행복의 기원>)

저는 사이토 히로리님의 책을 3권 읽었습니다.

<철들지 않은 인생이 즐겁다>

<1퍼센트 부자의 법칙>

그리고 이 책 <즐기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입니다.


밝은 에너지를 내지 않는 장소나 사람에게 아무도 오려하지 않는다, 장사나 사업을 하려면 밝은 파동과 에너지를 뿜어내라, 는 말을 듣고 무릎을 치며 실천했더니 일이 술술 풀렸습니다. 내가 사람들에게 잘하면 그 기운이 몇 배로 너에게 돌아올 것이다, 그것이 우주의 원리다, 라는 말을 듣고 그대로 했더니 우주의 배려 덕분에 삶이 쉬워졌습니다. 정말 이 책들 속의 말대로였습니다.


물론, 삶이 쉬워진데는 책읽고 글쓰기로 머리가 좀 좋아진 도 큽니다. 제 착각일지 모르지만.. 아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머리가 별로여서 힘들었거든요. 지금은 절대 하지 않을 선택들을 하여 스스로를 힘들게 했다는 것을 지금은 압니다. 삶은 결국은 지난 선택의 결과이니까요. 자기 연민 또한 너무 강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이하게 지내면서 합리화까지 했죠. 이렇게 버티는 것도 훌륭한 거라고요. 하지만 당연한 이야기지만 버티기만 해서는 삶이 바뀌지 않습니다. 개선 방법을 찾고 실천을 해야죠. 그 당연한 것을 그 때는 몰랐습니다. 알아도 실천을 안했습니다.


사이토 히토리 님의 책을 발견했을 때, 그 귀함을 알아보고, 읽어보고 실천했다는 것 자체가 메타인지가 높아졌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정으로 성공하여 행복을 누리는 사람은 나 자신에게 무리하도록 강요하지 않는다. 일이든 뭐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인생을 갖가지 놀이로 채우고 있다. 행복을 누리며 성공한 사람은 모두 즐겁게 일하고, 사생활도 충실하다. 세상에서는 '놀기만 해서는 행복해질 수 없다.', '험난한 세상을 견뎌내려면 인내가 필요하다.'라고 하지만, 그건 절대 그렇지 않다.

이 세상의 진리는 바로 이거다.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사람일수록 성공한다.'

이 메커니즘만 이해하면, 인생에서 어려운 문제가 모두 사라지고 무슨 일이 있어도 성공하게 된다. 반대로 이 메커니즘을 모르면 고생만 하다가 아무런 보상도 얻지 못하는 인생으로 끝나게 된다.

'나 자신을 소중히 하며 인생을 즐기면 상상 이상의 미래를 손에 넣을 수 있다.'라는 점을 마음속에 단단히 새기도록 하자.

이기는 습관은 '이기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것이다. 평소에 밝은 생각을 가지는 것. 그러려면 사물에 대해 가볍게 생각해야 한다. 가볍게 생각할 줄 아니까 밝은 사고를 지닐 수 있고, 무슨 일이 생겨도 나쁘게 작용하지 않게 된다. 그러니 성공도 하게 되는 것이다.



어제 다녀왔던 독서모임에 가서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책, 서은국 교수님의 '행복의 기원'을 소개했는데요, 그 책에는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 유기체로서 번식과 생존을 위해 행복을 찾는 것이다. 어떤 대단한 목적이 있어서 사는 게 아니라 그냥 던져졌기에 살아갈 뿐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러니 삶이나 행복에 대해서 그렇게 심각하게, 무겁게 생각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알고 소중히 여기라고요(또한 인간은 뼛속까지 사회적 동물이니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것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것이 행복의 요약(?)이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타인 중심의 삶을 살면 불행해지니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뭔지 알고 행복해지는 순간을 찾아 자주 빈도를 높여주면 된다고도 나옵니다). 책들의 진리는 역시 통하나 봅니다.



이야기가 좀 샛지만 결론은 이미 나왔죠.

저는 이 책의 포인트는 밝.은. 파.동. 이것인 것 같습니다.

밝은 파동으로 살아가려 노력하다보면 정말로 즐거워집니다.

즐거워지면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사람들도 즐거워지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모이면 돈이 됩니다.

그러면 성공에 가까워집니다. 일이 잘 풀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런 파동을 가진 즐거운 사람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더더 즐거워집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더 모여듭니다.



뭐 이런 원리인 것 같습니다.

제가 체험을 좀 해봐서,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책읽고 글쓰기(머리 좋아지려면 비문학의 비중을 높이시길 추천드립니다)와 밝은 파동을 지니며 살아가려는 노력, 그리고 타인을 도우려는 자세는 인생을 행복하게 한다고요.


다 아시는 이야기일테지만, 노파심에 또 말씀드려보았습니다.

꼭 실천해보세요.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지금 내가 가진 것에 고마워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내가 정말 싫어하는 것, 내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것들과는 멀어지려 합니다.

머리를 짜냅니다.

그러면 뭔가 방법은 있더라고요.


일어난 사건을 게임의 퀘스트 깨기다, 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근성을 기르기보다는, 이를 악물고 이겨내기 보다는, 어떤 장애물이 생겼을 때 그걸 어떻게 통과할 것인지의 방법론만 생각하라는 작가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한 발작 떨어져서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지만 생각하려 합니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좀 가벼운 마음으로 말이죠. 그랬더니 인생이라는 녀석이 어이없거나 말도 안되는 상황을 던져주더라도 별로 상처받거나 하지 않고 그냥 쭉쭉 나아가게 되더라고요. 그냥 '일/해결책 진행하기'를 하면, 그 상황은 해결되거나 지나가게 됩니다. 반대 급부로 다른 성과를 주기도 하면서 말이죠.




나는 어떤 나 자신이라도 사랑하고 칭찬하면서 살아왔다.
그래서 납세액으로 일본 제일의 자리에 올랐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것'과 '즐거움'을 소중히 하면 그 누구든 성공할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

좋아하는 것이 많은 사람일수록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어떤 때라도 기분 좋은 웃음을 잊으면 안된다.
그것만으로도 인생은 크게 변한다.



모두 밝은 파동과 함께, 그런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전 05화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리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