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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2024.10.11
시간을 훔친 죄로
세상에 내려온 우리
원래 하나던 것을
시간으로 나눠
그 열매를 맛보았지
허나 그 결과는
달콤함 뒤에 따라온
쓰디쓴 것도 함께
결국 죽음에 이르러서야
시간을 다시 반납하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출간작가, 세 아이의 아빠, 투자자, 수행자입니다. 시, 소설, 수필을 씁니다. 육아, 경제, 철학, 인문학, 명상, 정신치료, 꿈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