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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나다라봉 Jun 08. 2024

카시트 태우기 미션,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맞벌이 육아 중, 이런 게 힘들 줄은 꿈에도 몰랐다.

카시트 태우기 매일 아이와 씨름 중. 그렇다고 그냥 태울 수도 없고(카시트에 앉지 않고 차가 움직일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지 않다 ㅠㅠ) 택시만 타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다. 가끔 바로 퇴근해서 픽업 가야 할 때 지하철-어린이집-집 동선으로 택시기사님에게 부탁한다. 그때는 아이가 새로운 차를 엄마랑 타서인지 곧잘 타기도 했고... 택시를 좋아하기도 하니 집 가는 길이 수월했다. 우리 차도 택시가 되어야 하나 ㅠㅠ 일단 엄마 또는 아빠가 옆에 있어야 하는데 아이홀로 뒤에 앉아야 하는 상황, 무언가 불편함이 느껴지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결할지 알지 못했다. 하나둘씩 어떤 이유일지 생각해 보고 아이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본다. 그리고 라파와 이야기하여 몇 가지 시도할 것들을 정했다. 부디 효과가 있길 바라며!


...(이어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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