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부의 무모한 퇴사 결정이 이토록 행복하다니!
안녕하세요! PP입니다.
공식적으로 창업 후 첫날입니다.
오후 6시가 다 되어 가고 있어요.
아침부터 바삐 움직였는데도 아직 해내지 못한 일들이 매우 많아요.
수많은 일들 중, 일의 우선순위가 무엇일까... 잔뜩 고민했죠.
사업계획서, 브랜딩, 프로덕트 샘플 제작, 업체 미팅, 자체 제작 쇼핑몰, 배송 박스 디자인... 정말 많네요.
PP부부의 창업 이야기를 브런치를 통해서, 여러분께 PP의 소식을 전하고 싶어요.
앞으로 우리가 하려는 이야기들은요..
부부의 창업하는 좌충우돌 스토리
밥 먹다가 갑자기 회의하면서 싸우는 이야기
모두가 출근하는 아침에, 함께 운동하기
일하다 말고 갑자기 쇼핑하러 가기
아이는 언제 어떻게 가져야 하지? 2세에 대한 고민
회사에서 일하는 거 말고 '진짜' 브랜딩 하기
마케팅 광고비 부족해서 '직접' 인플루언서 인싸 도전하기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한 취미생활 가지기
회의하러 빵 먹으러 동네 커피숍 가기
부부가 아닌 동료로서의 행동규칙 정하기
샘플 구매한다고 돈 펑펑 쓰기
돈 되는 제품 말고 '진짜' 사고 싶은 제품 직접 제작하기
일하면서 부족한 점 깨우치기
부부로써 더욱더 서로를 사랑하기
PP부부와 함께하는 업체 사장님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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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이면서도 창업을 위한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들이에요.)
이것 말고도 더 많은 이야기들이 준비되어있어요.
하나씩 풀어나가 볼게요.
첫날이니 간단히 이 정도에서 마무리할게요.
2주 차에 또 봐요!
All inspiration comes from home.
모든 영감은 집으로 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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