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NTIEGG 안티에그 Apr 29. 2024

에디터의 도쿄 방랑기
고가 철도와 도시의 힘

복잡한 고가 철도에 드러난
도시의 서늘한 생명력

#큐레이션_라이프스타일

문화예술계 내 유용한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Edited by 지정현


필자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양평에서 잠깐 지냈던 4년의 시간을 제외하면 서울이 모든 생활의 중심지였는데요, 그중에서도 사대문은 생활 권역의 모든 분야와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를 나가면 자연스레 서울과 비교하게 됩니다. 대형 빌딩과 회사가 밀집되어 있고, 주변에 기념비적인 문화재가 있으며, 서민 친화적인 식당들이 모여 있다면 ‘여긴 광화문이랑 비슷하구나’라는 식입니다. 이런 이유로 도쿄는 필자에게 최고의 여행지였습니다. 서울과 익숙한 풍경이 펼쳐져 경험에 대입해 풍경을 해석하기에 용이했거든요. 미묘하게 다른 지점을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풍경들은 서울과 너무 달라서 낯설었는데요, 지하철과 고가 철도 특히 그랬습니다. 도시의 서늘한 생명력이 가득했지요. 이번 아티클은 서울 토박이이자, 도쿄 여행 2회차인 필자의 시선으로 본 도쿄의 지하철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 아티클의 본문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아티클은 어때요?

더 많은 아티클은 ANTIEGG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하루에 한 번 신선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

문화예술 커뮤니티 플랫폼 ANTIEGG가 궁금하다면?


작가의 이전글 영화를 사랑하는 씨네필의 영화 3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