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아파
나는 요즘 단편 소설을 쓰고 있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글을 읽고 쓰고 하는 습관을 기르는 중이다. 그런데 ..... 쓰다가 콱 막힐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일단 머리를 감싸쥐어 본다. 그럼에도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나에게 소설은 정말 어려운 장르이다. 그래서 한 번 막히면 뚫릴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그래서 힘들고, 잘 써져도 이걸 어떤 언어로 풀어내야 할지 고민이라 힘들고. 아아.. 일어나자마자 창작의 고통에 부딪히고 말았다. 그래서인지 다시금 피곤이 몰려온다. 괴로워!!
결국 노트북을 접고 머리를 식힐 겸 브런치에 푸념을 늘어놔 본다. 이런저런 생각과, 가이드 라인과, 현재의 초안과.... 퇴고까지의 과정이 벌써부터 막막하다. 그럼에도 칼을 뺐으니 끝장은 봐야지. 그 끝장이 언제일지 몰라 이러는 것이지만 말이다.
뭐.. 포기만 안 하면 되는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