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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않고 필사

by 정효진


마음에 힘을 넣어주는 말들을 쓰다보니

다행히 배가 든든해졌다.

정신이 단단해졌다.

마음이 푸르고 잔잔한 바다가 됐다.


쓱쓱 쓰는 행위가 소중한 일부가 되었다.

좋은 습관을 얻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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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