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의 파도가 점차 잦아들고
그러다 보면 미묘한 무언가를
감지할 수 있는 여백이 생겨난다.
바로 그때 우리의 직관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다독보다 정독.
초보 독서가였을 때는 무조건 다독이었다.
다독이 틀린 건 아니다.
하지만 꽤 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은 지금의 나에겐 쉬이 책 한 권이 읽히지 않는다.
시간을 투자할 만한가?라는 의구심과 좋은 책을 깊이 읽어내는 것에 더 끌리는 요즘이다.
자기 계발서의 정석이라고 불릴만한 책.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책에 대한 의구심에 시간낭비할 필요가 없다.
그저 천천히 읽고 생각하고 쓰며 보석 같은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면 된다.
이럴 때 필사만 한 게 어디 있으랴.
마음의 단단한 중심과 강한 열망이 필요한 나에게 한 문장 한 문장이 가슴을 때렸다.
천천히, 깊이, 온전히, 내 것으로!
매일 온갖 종류의 생각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잠재의식을 자극하고 있다. 일부는 부정적이고, 일부는 긍정적이다. 지금 당장 부정적인 생각이 흘러들어오는 것을 막고, 긍정적인 열망으로 잠재의식에 영향을 미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점재의식의 빗장을 푸는 열쇠를 손에 넣게 된다. 더 나아가 그 문을 완전히 다스리고 원치 않는 생각이 잠재의식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다.
문제가 일어날 것이라고 지레짐작하지 마라.
그러면 그 문제가 나타날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은 자연스럽게 사고로 유입되어
딱히 어떤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잠재의식으로 직접 나아간다.
반대로 긍정적인 감정은 직접 자기 암시의 법칙을 통해
잠재의식에 사고자극을 주입해주어야만 한다.
삶의 일들은 당신 앞에 그냥 일어나는 게 아니라 당신에게 반응한다.
삶은 당신이 불러낸 것이다!
삶의 모든 영역은 당신이 불러낸 것이다.
당신은 당신 삶을 창조하는 사람이다.
당신의 삶이 어떻게 될지는 당신이 정한다.
바로 당신이 내보낸 것을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