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

라이킷 25 댓글 22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크리스안 Aug 05. 2023

영어가 즐거운 다정한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맛있는 커피와 새로운 사람들, 그리고 영어를 함께 즐겨볼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크리스 입니다. 무덥고 습한 여름,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은 어쩜 이렇게 덥고 습한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몸이 그냥 축축 늘어지고 입맛도 금방 사라지네요. 여러분은 무덥고 습한 여름을 어떻게 이겨내고 계시나요?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놓고 영어 공부하면서 이겨내고 있다고요? 역시, 훌륭하십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제목에서도 보셨듯이 이번에 구독자 분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해요. 소소하지만 즐거운 오프라인 모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물론, 저의 브런치 글들을 오래전부터 읽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제가 브런치를 시작한 이유가 바로 영어에 대한 저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이를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영어를 즐길 수 있는 사람 냄새나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기 때문이거든요.

따라서, 이번에 큰 용기를 내어 소소하지만 즐거운 오프라인 모임을 가져보려고 해요. 그동안 제가 정성껏 작성한 글들에 깊은 공감을 해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1,138명 구독자님들을 브런치를 통해서 만났고, 이제는 오프라인에서 만나 제가 직접 감사함을 전달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자신만의 영어 이야기를 모두와 함께 솔직하고 편안하게 공유하는 너무 멋진 시간이 모습에 벌써부터 너무 흥분되네요. 그럼, 영어가 즐거운 다정한 공간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Thank you all so much for your empathy, support, and encouragement.

1. 오프라인 모임은 왜 열어요?

Why do we have the offline meetup?

취향과 성향이 잘 맞는 사람들을 만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영어라는 공통의 취향과 성향을 함께 공유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사실, 저 또한 대학생 시절부터 영어 학원 이외에는 영어를 공부하거나 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장소 또는 커뮤니티를 찾는 것이 많이 어려웠어요. 시간뿐만 아니라 비용 또한 가난한 대학생 신분으로서 여유롭게 감당하기가 쉽지 않았죠. 그렇게 미국 대학원 진학의 꿈을 가진 3명의 학과 후배 대학생들과 함께 처음으로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했어요. 토플 시험과 GRE 시험을 강의하고, 자유롭게 영어 회화 시간을 즐기고, 다양한 Q&A를 진행하면서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영어를 즐기면서 꿈과 목표에 대한 열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죠. 물론, 결과 또한 너무 성공적이었죠!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약 14년 동안 수많은 영어 수업과 영어 과외를 진행하고 있지만, 제겐 언제나 커다란 아쉬움이 있었어요. 제한된 환경에서 많은 시간과 비싼 비용을 지불하지만 생각보다 늘지 않는 영어 실력에 실망하고 결국에는 포기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가 아닌 보다 즐겁게 시간을 내고, 비싸지 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를 오랫동안 꾸준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죠. 그게 바로 커뮤니티라고 생각했어요! 단순히 출석과 숙제를 검사하는 딱딱하고 꾸준하기 어려운 스터디 그룹이 아니라, 영어에 대한 고민, 실패, 성공 등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그 어려운 꾸준함을 더 오래 그리고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어요.

영어를 배우고, 영어를 연습하고 실제로 영어를 활용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주위의 사람들과 환경이죠. 이를 통해서 영어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결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도 느끼면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계속 꾸준하게 지속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이번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시면 3가지의 귀중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어요.

새로운 동기부여를 발견할 수 있어요.

영어를 오래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은 어렵죠. 영어가 중요하고 영어가 필요하다는 것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유명한 영어 학원도 다녀보고, 영어 스터디 그룹도 참여해 보고, 온라인 영어 강의도 들어보았지만, 여전히 영어를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은 어렵죠. 그렇다면 영어를 공부하는 자신만의 내적 동기부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면 다른 사람들이 영어를 공부하는 그들만의 내적 동기부여도 들어보고, 영어를 공부하는 자신만의 내적 동기부여를 찾기 위해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할 수 있어요.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인터넷에 수많은 정보가 있지만 양질의 정보를 얻는 것은 어렵죠. 내가 필요한 고급 정보를 얻기 위해서 다양한 영어 모임에 참석하지만, 정작 필요한 정보는 찾지 못하고 시간 낭비와 돈 낭비만 했다고 느낄 때도 많죠. 그렇다면 내가 필요한 정보는 어떤 것인지 먼저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면 개인이 미리 작성한 질문들에 대해서 모두가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요. 영어 공부 방법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해외 어학연수, 해외 워킹홀리데이, 해외 대학/대학원 진학, 해외 취업, 해외 이민 등 다양한 해외 경험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이고 가치 있는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어요.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어요.

혼자서 영어 공부하는 것은 어렵죠. 또한, 혼자서 영어 공부하는 이유와 목표를 실현하는 것은 더욱 어렵죠.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인 영어를 단순히 높은 영어 점수만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교류하기 위해서 공부하면 실제로 영어를 통해서 나의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해외 워킹홀리데이, 해외 대학/대학원, 해외 취업 등을 목표로 영어 공부를 한다면 이와 동일한 경험을 했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10분 정도 이야기하는 것이 10시간 동안 구글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일 수 있어요. 작지만 강력한 네트워크를 원한다면 이번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 오프라인 모임에서 무엇을 이야기해요?

What do we talk about in the offline meetup?

영어에 대한 각자의 고민, 생각, 문제, 실패, 성공 등의 이야기를 함께 편안하고 솔직하게 나누고 싶어요.

영어를 공부하는 모임은 많아요. 하지만, 영어에 대해서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웃고 떠드는 모임은 상대적으로 적죠. 사실, 영어를 오래 그리고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는 힘은 바로 영어를 통해서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잖아요? 영어를 함께 즐기는 좋은 사람들과 건강한 커뮤니티라면 그동안 어렵고 힘들었던 영어 공부에도 조금씩 천천히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이번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서 영어에 대한 각자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이번 오프라인 모임 영어 이야기 주제로 영어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문법, 단어, 발음 영어 공부 방법 (How To), 해외 영화, 드라마, 신문, 원서, 블로그, 유튜브, 팟캐스트를 즐기는 방법 (일반 영어: General English), 수능 외국어,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텝스, 지텔프, SAT, ACT, 토플, 아이엘츠, PTE, GRE, GMAT 시험을 공부하는 방법 (시험 영어: Academic English), 비즈니스, 세일즈, 매니지먼트, 파이낸스, 디자인, 마케팅, 테크놀로지, 뷰티, 패션, 헬스케어 분야를 공부하는 방법 (직무 영어: Profession English), 그리고 해외여행, 교환학생,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해외 대학/대학원 유학, 해외 취업, 해외 프리랜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요.

하지만, 첫 번째 오프라인 모임이기 때문에 조금은 유연하고 편안하게 가벼운 주제들을 이야기하고 싶어요. 각자가 느꼈던 영어에 대한 고민, 생각, 문제, 실패, 성공 등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서로가 영어에 대한 새로운 영감과 동기부여를 얻어가는 것이 바로 이번 오프라인 모임의 목표이자 목적이에요. 무더운 여름, 영어 공부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신다면 이번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여 하루하루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는 멋진 분들을 만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은 어떨까요?

3. 오프라인 모임에 누가 참석해요?

Who joins the offline meetup?

이번 오프라인 모임 참석자는 10명이에요.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만 참석해도 진행합니다!

영어를 잘하든 못하든 영어 실력을 떠나 영어에 흥미와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참석했으면 좋겠어요. 가끔 영어에 흥미와 관심이 많아도 혼자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그저 쉽지만은 않거든요. 이번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가슴 떨리는 영감과 가슴 뜨거워지는 동기 부여도 다시 느꼈으면 좋겠어요.

4. 오프라인 모임은 언제 어디서 진행돼요?

When and where is the offline meetup?

이번 오프라인 모임은 2023년 8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오후 4시(약 2시간) 진행될 예정이에요.

오프라인 모임 장소는 추후에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공지할게요.

5. 오프라인 모임은 어떻게 진행돼요?

What is the schedule for the offline meetup?

이번 오프라인 모임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에요.

15분 정도 제 소개를 하고, 그다음 15분 정도 참석자 분들 소개를 하고, 그다음 1시간 정도 참석자 분들이 사전에 준비한 주제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 30분 정도는 마무리를 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방향의 세미나 형식의 모임이 아니라, 다방향으로 서로가 공유하고, 토론하고, 이야기하는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고 싶어요. 물론, 영어와 한국어 모두 편안하게 사용 가능해요 :)

6. 오프라인 모임 참석에 준비물은 있나요?

What should I bring to the offline meetup?

이번 오프라인 모임은 무료입니다.

그동안의 구독자님들의 응원과 격려의 보답하고자 모든 비용은 제가 부담합니다.

하지만, 열린 마음과 따뜻한 미소를 준비해 주세요.

7. 오프라인 모임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How do I apply for the offline meetup?

신청 자격 및 참석 인원

크리스의 브런치 구독자 중 10명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만 참석해도 진행합니다!

신청 기간

2023년 8월 6일 일요일 ~ 2023년 8월 13일 일요일 (8일)

신청 방법

1. 이번 글 아래에 "오프라인 모임 참석 신청합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2. 브런치 페이지 "제안하기"를 통해 브런치 닉네임과 연락처를 함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3. 신청 완료 이메일을 확인하고, 이메일 내의 링크를 통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참여해 주세요.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영어, 물론 중요하죠. 하지만, 언제까지 영어에 그 많은 시간과 그 많은 돈을 써야 할까요?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도 몰랐던 어린 시절에 저는 그 많은 시간과 그 많은 돈을 그저 낭비했어요.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저 영어 학원을 다니고, 아무도 모르니까 그저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영어를 배워야만 했죠. 글로벌 시대가 도래했다고 뉴스에서 시끄럽게 떠들지만, 정작 영어를 공부하는 우리의 환경은 바뀌지 않고 여전히 영어 학원을 등록하고 여전히 비싼 영어 교육비를 지불하죠.

영어 공부를 오래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바로 비싼 비용과 제한된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있어 비교적 쉽게 영어 공부를 시작하지만, 비싼 영어 학원 비용과 영어를 사용할 수 없는 환경 때문에 결국 영어 공부를 지속하는 것이 어렵죠. 물론, AI, 머신 러닝, ChatGPT 등의 최첨단 기술의 등장으로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말하지만, 개인적으로 영어 교육에 대한 비싼 비용과 제한된 환경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영어 교육의 불평등은 계속 이어질 거라 생각해요. 따라서, 저는 영어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인 비싼 비용과 제한된 환경의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해요.

당연히 어렵죠. 하지만, 이와 같은 미션에 공감하고 동참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면 이런 험난한 과정 또한 즐거운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Koreans are smart and hardworking people." 해외에서 일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에요. 일은 한국인들이 다하지만, 성과는 언제나 영어에 능숙한 외국인들이 다 가로채가죠.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서 과대광고와 허위광고가 난무하는 대한민국 영어 교육 시장에서 한 번쯤은 진정으로 글로벌 인재의 꿈을 가질 수 있는 한국인들을 위한 커뮤니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영어, 할 수 있어요! 꿈을 크게 가지세요!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과 환경에 둘러싸여 보세요! 비록 지금은 작고 초라해 보일 수 있지만, 영어를 통해서 꿈과 목표를 이뤄낼 수 있는 가능성은 우리 모두 가지고 있어요. 이것이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더라고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마세요. 그저 스스로가 할 수 있다고 믿고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세요. 아직 혼자서가 어려우면 커뮤니티를 활용해 보세요! 아무것도 안 하면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그럼,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