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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단 Jan 25. 2023

스물세 번째 하루성공

 [행복주택 신청하기]

23년 1월 25일 [행복주택 신청하기]


며칠 전부터

지역 상관없이 제 첫 자취방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현재 가능한 예산으로는 마음에 드는

집을 찾기가 쉬운 게 아니네요.

처음 하는 자취인만큼 깨끗한 집에서 시작하고 싶은 저의 마음이 큰 욕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침, 집을 알아보던 중

오류동에 행복주택 공고가 올라와서 살펴봤는데요.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경쟁률은 물론 높겠지만, 운에 맡겨볼 생각으로 신청했습니다.

1월 2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하니까 관심 있으신 분들은

LH청약센터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발표일인 1월 31일까지 잊은 듯이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행복주택에 떨어질 가능성이

당첨될 가능성보다 높은데요.

이렇게 저렇게 방법을 찾다 보면

저에게도 맞는 좋은 집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몇 년째 이어진 아파트값 폭등에 이어,

현재는 연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좋은 집이란, 가격에 얽매이는 것보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쉼을 줄 수 있고,

늘 불안한 삶을 지탱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공간이라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일의 목표는 점심 잔반 남기지 않기입니다. 

그럼, 내일 성공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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