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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새벽일기 Jun 05. 2023

뻔한 일상의 루틴은 싫어요

출근 전 카페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

아침출근 -> 업무 -> 퇴근

물론 퇴근 후에 수영과 헬스를 병행해서 하고 있지만,  몇 개월 시간이 지나니, 그 마저도 내게는 평범한 일상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아침 일찍 출근 전에 근처 카페에 갔다

막연히 커피만 마시고, 있기에는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졌다.

평소 하고 싶었던 공부와 고민하고 있던 업무 수첩을 꺼내 들었다

주저리~ 주저리~ 읽고 하다 보니 어느새 훌쩍 1시간 정도 시간이 지나갔다

아침공부

                                                                카페 안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카페 전체가 한적하고 조용했다

하루를 보람되게 시작한 거 같아 왠지 모를 뿌듯함도 밀려온다

매일의 일상의 루틴에서 가끔을 벗어나는 것도 괜찮은 듯하다.

물론 멀리 여행을 가거나, 특이한 일을 한 것은 아니지만, 조금은 각도를 틀어서 시작을 하니, 재미도 있었다

가끔은 뻔한 일상에서 조금만 벗어나서 나 자신을 리프레쉬해야겠다

그리고 좀 더 성장하고 변화하는 나 자신을 만나보고 싶다

오늘 하루는 왠지 업무도 잘 풀리고 모든 일이 잘 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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