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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평초 Sep 05. 2022

당신을 사랑한다고 느끼는 순간

그대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네 잎 클로버를 발견했을 때 주고 싶은 사람.


내 것을 사면서 함께 사주고 싶은 사람.


마음이 힘들 때 어리광보다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고 싶은 사람.


내 꿈이나 행복한 미래를 상상할 때면 항상 나오는 사람.


함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


그대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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