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마지막 해, 남은 열정까지 더하기
프로젝트 주제 일찍 정하기
좋은 주제를 정하는 건 졸업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배운 내용을 다시 훑어보면서 어떤 분야에 가장 흥미를 느꼈는지 생각해보자. 프로젝트 주제를 일찍 정하게 되면 실질적인 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의 의견에 좌지우지되기보다 스스로 고민해서 주제를 정하도록 한다.
참고: 패션 졸업생 파이널 프로젝트 예시 1 , 예시 2
비슷한 주제를 다룬 글 읽기
프로젝트 주제를 정했다면 과거에 비슷한 주제로 어떤 작업이 있었는지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 학교 도서관에 보관된 졸업생들의 논문을 읽어보는 것도 좋고 구글 학술 검색에서 페이퍼를 검색해볼 수도 있다. 이런 과정은 참고 자료를 발견하거나 프로젝트 개요를 잡는 데 도움이 된다.
사전 리서치 및 분석 시작하기
튜터와 미팅을 가지기 전부터 주제를 분석하고 기본적인 리서치 플랜을 세워본다. 리서치를 하다 보면 생각보다 자료가 충분하지 않거나 예기치 않게 프로젝트 방향이 산으로 갈 위험이 있다는 걸 깨달을 수도 있다. 특히 자료가 부족하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니 (실제로 중간에 주제를 바꿔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사전 리서치를 통해 미리 예방하도록 하자.
온라인 자료 활용하기
많은 학생이 도서관에서 필요한 책을 찾는데 상당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원하는 책이 이미 대출 중이거나, 대기자 명단이 길어 언제 책을 받을지 기약이 없을 때도 있다. 이럴 땐 온라인 검색을 해보자. 원하는 책이 전자책으로 나와 있기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이북을 제공하는 웹사이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