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고요하고 평온한 삶

우리의 몸과 마음이 살아야 시간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입니다

by 은종
IMG_0063.JPG 밴쿠버 텃밭에서 가꾸던 블루베리 꽃


나이 들면서 또 하나 깨달은 게 있다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참 많은 시간을

미래를 준비하고 대비하느라

마음이 바빴고 여유가 없었고 시간이 아까왔죠.


해도 해도

산 넘어 산이었고

바쁘게 사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넘어졌죠.

아팠고 배웠고 변했습니다.


그래서

아무 일 없이 고요한 침묵의 순간

내 본성이 살아 숨 쉬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삶의 방식을 택했습니다.


어느새

마음이 여유 있고 평온해졌고

지금 주어진 일

해야 하는 일에 좀 더 몰입이 되면서

걱정이 줄었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살아야 할 시간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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