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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ise Jun 03. 2024

머뭇거리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들어와

DAY6(Even of Day)_LOVE PARADE(2021)

DAY6(Even of Day)_LOVE PARADE_(2021. Right Through Me)


"(One for you)

여기 빠진 사람 없지

(Love for you)

한 명이라도 더 와 줘

(One for you)

온 세상에 알려

(Love for you)

행진이 시작됐다고

(LOVE)

사랑이란

(LOVE)

이름은 같아도 모양은 달라

서로의 다양한 방법으로

(LOVE)

표현해 봐

(LOVE)

있는 그대로를 전해 주면 돼

축제는 시작됐어

Our love parade"



노래를 듣다 보면 자연스레 벅차오른다.

곡이 진행될수록 멜로디와 가사가 점층적으로 웅장해짐에 따라 감정을 충만해지게 만든다.

날 선 시선과 무의미한 비판이 늘어나는 세상을 향해 외치는 긍정적인 메시지의 노래라는데.

정말이지 요즘 시절에 딱 맞는 노래이지 않나 싶다.



“말이 안 통할 때도

감정은 전해지니까

소리쳐 봐

외쳐 봐

사랑

원하는 대로

원하는 만큼

계속 질러 봐

...


(Mhm...)

나도 껴도 될까

(Mhm...)

머뭇거리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들어와

Want you to sing it with me”



말이 안 통할 때도 감정은 전해진다며,

사랑을 원하는 대로 원하는 만큼 소리 질러보라고 얘기한다.

이렇게 외치라고 말하지만,


이 노래에서 가장 감정이입이 되는 가사는.


“(Mhm...)

나도 껴도 될까

(Mhm...)

머뭇거리고 있다면”이라는 가사였다.


사랑을 표현하고 말하는 데 있어서,

아니 꼭 사랑이 아니어도 누군가에게 무슨 말을 할 때 머뭇거리고 주저하는 나의 모습과 여러 상황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그래! 그래도 결국은 말해야지! 내뱉어야지!!

그래야 알 수 있고, 변할 수 있지.라는 용기를 주는 노래였다.

그리고 이 세상 모든 형태의 사랑을 응원해 주는 노래였다.

정말 좋았다.



#DAY6 #데이식스 #Even_of_day #이븐오브데이

#Right_Through_Me #LOVE_PARADE

#사랑 #응원

#나도_껴도_될까

#(Mhm...)

#머뭇거리고_있다면

#주저하지_말고

#바로_들어와

#Want_you_to_sing_it_with_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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