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5월 하면 생각나는
그리움이 묻어나는
엄마 색깔 카네이션
못한 게 많아서
움츠린 내 마음만큼이나
꽃잎이 쪼글쪼글하다
접히고 또 접힌 모습이
감히 흉내 내기 힘들고
꽃잎엔 숨은 사연이 많다
꽃잎은 주름지게 접혀도
화려하고 기품 있고
단단한 꽃대만큼 강하다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자연 속에서 소재를 찾아 시나 수필, 동화를 쓰고 앞으로는 따뜻하고 힘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직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