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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모제인 Jul 26. 2024

요가강사 몸 만드는 법

요가강사 몸에 대한 클리셰가 있다.

외국에는 다양한 체형을 가진 요가인들 많은데

우리나라는 요가강사, 하면

마른 몸의 이미지를 많이 떠올린다.


지도자과정을 할 때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빼라했다.

기분 나빠할 이 아니다.

먹고살려면 감수해야 한.


어떻게 하면
요가강사 같은 몸이 될 수 있나요?


대답은 이렇다.


요가강사가 되면 됩니다!
아니면, 매일 하든지요!




올 초에 "피지컬 100"을 인상 깊게 봤다.


모두 자기가 하는 일에 맞는 몸을 가졌다.


보디빌더는 보디빌더의 몸을,

스케이트선수는 스케이트에 최적화된 몸을,

클라이밍선수는 클라이밍을 하기 좋은 몸을 가졌다.


허벅지가 굵은 사람은

평소 하체를 많이 쓸 것이고

왼팔이 더  사람은

왼쪽으로 물건을 많이 들 것이다.


 쓰는 작가가 후굴이 잘 될 리 없고,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이

거북목이 아닐 없다.

우리 몸은 평소에 자주 하는 일을

잘할 수 있게 변했을 뿐이다.


이 몸으로 그 일을 잘하고 있다면

그냥  모습 그대로 멋진 거다.


물론, 아프면 운동해야겠죠?

근데 아프고 하면 늦어요.

운동은 아프기 전에 하는 겁니다.


평생 머리만 쓰다가 몸을 쓰고 있습니다.
덕업일치 요기니 @momo_hye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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