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프리리 Jun 13. 2024

독(读)해야 산다.

육아맘의 고민


두 아이를 육아하면서 일하기란 쉽지 않다.

“아이들은 아프면서 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병원에 갈 일이 꽤  생기기 때문이다.

양가 부모님이 도와주실 상황이 된다면 그나마 안심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워킹맘들은 정말이지..

쉽지 않을 것 같다.


꼼짝마라 육아를 하는 동안 틈틈이 생각했다.

‘아이들을 케어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

‘외벌이로 아이 둘 키우기 괜찮을까? ‘


고민만으로는 속시원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읽고 또 읽었다.

시간과 에너지가 여유롭지 않았기 때문에

편독을 할 수밖에 없었다.

주로 경제서와 자기 계발서를 읽었다.

꽤 많이 읽은 것 같다.


희미하던 바람은 목표가 되고,

그 목표는 현실이 되었다.


‘읽을 독(读)

‘독해야 산다.’는 말은 진리 중에 진리인 것 같다.






작가의 이전글 아빠의 선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