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화. 멧밭쥐의 결혼식
멧밭생쥐속에 속하는 동물들 또는 미크로미스 미누투스 종(種). 유럽과 미얀마, 중국 등이 원산지이다. 식성은 잡식이며, 벼를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5~6cm 정도이고, 무게는 5~10g 정도이다. 임신기간은 21일 정도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30화. 멧밭쥐의 결혼식
다람쥐와 늘몽이, 밍카 웅카는 온달반달곰 베이커리의 맛난 와플과 크루와상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다람쥐가 “앗!! 깜빡했네”라며 놀라며 소리쳤다.
다들 왜 그러냐며 다람쥐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았다.
다람쥐는 오늘 멧밭쥐네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했는데 깜빡해서 늦을것 같다고 하였다.
늘몽이가 늦지않고 도착할수 있게 데려다 주기로 한다.
다람쥐는 얼른 옷을 입고 선물을 챙겨 늘몽이와 친구들과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다행히 늘몽이가 데려다준 덕에 다람쥐는 결혼식에 늦지 않고 도착하였다.
결혼식장은 드넓고 아름다운 청보리밭이 였다.
늘몽이와 친구들은 청보리밭 결혼식장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커서 다람쥐가 마치고 나올때까지 밖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결혼식장 입구에는 멧밭쥐인 도시쥐와 시골쥐 두 절친이 사돈이 되는 날이라 서로 손님들를 맞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다람쥐도 도토리를 선물하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도시쥐는 각박한 도시의 삶에 지쳐 가족들를 데리고 시골쥐가 사는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어렸을 적 부터 같이 자라온 도시쥐의 딸과 시골쥐의 아들이 서로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된것이 였다.
앞으로 두 가족들은 보리, 벼, 옥수수 등을 농사를 지으면 오손도손 다함께 모여 살기로 했다.
멧밭쥐(harvest mouse)
설치류 중에서 가장 작다. 몸은 매우 작고, 주둥이와 귀가 짧다. 등은 붉은 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털색을 제외하면 등줄쥐속의 어린 새끼와 닮아 있다. 꼬리는 길고, 끝의 윗면은 털이 없어 피부가 노출되어 있다. 젖꼭지 수는 8개이다.
멧밭생쥐속에 속하는 동물들 또는 미크로미스 미누투스 종(種). 유럽과 미얀마, 중국 등이 원산지이다. 식성은 잡식이며, 벼를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5~6cm 정도이고, 무게는 5~10g 정도이다. 임신기간은 21일 정도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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