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_봄이 흘러

넘친다

by 미부
17-01.jpg 녹색으로 물이 오른 버드나무



뼈대만 남은 줄 알았던 나무에서

잎사귀 자리자리마다 봄이 흘러넘친다.


겨우내 부지런히 움직이던 것이 나의 눈에도 보인다.

모든 변화가 이런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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