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UE
#시처럼쓰는법 #인디고 #글쓰기수업
사람들은 항상 내가 어떻게 창조성의 문을 두드리는지, 어떻게 창조성이 계속 찾아오게 만드는지, 어떻게 그만한 깊이의 글을, 꾸준하게, 그렇게 빨리 쓸 수 있는지 묻는다. 그것에는 한 가지 마법이 있다. 내가 작은 소녀였을 때부터 내 안에 흐르며, 내 영혼을 깨우는, 알려지지 않는 비법이 있다.
창조적인 작가, 표현하고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한 가지 진리를 깨달았다. 경외감을 느끼고, 오감이 열려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세계와 시적인 방식으로 교류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는 항상 시 쓰기를 연습하고, 시를 위한 명상의 시간을 남겨두며, 산책하면서 곰곰이 생각하기로 선택하고, 꿈속의 시를 받아 적기 위해 새벽 3시에 침대에서 일어나기로 결심했다. 영감은 헌신을 요구한다.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이다. 그저 자신의 노력을 기리고, 이 노력은 끝이 없음을 받아들여라. 그리고 삶 속에서 경이로움을 발견해내는 과정을 즐겨라.
시인으로서 나의 여정에 영감을 주고 지지를 보내준 모든 친구들과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내 삶에 그대들의 존재가 없었다면 나는 이 일을 해낼 수 없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동시대를 살고 있든, 이미 세상을 떠났든, 시집을 정식으로 출판했든, 그렇지 못했든 우리 모두를 위해 깊이를 파고들고 어둠을 번역해 온 모든 시인들에게 감사한다.
우리는 이미 시를 쓰기 위한 도구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 모든 것이 선물이다. 이 일에 마음을 다한다면 삶 속 내밀한 이야기들이 당신에게 멈추지 않고 흘러들 것이다.
_재클린 서스킨 Jaqueline Suskin (@jsuskin)
http://www.jacquelinesuskin.com/
https://www.youtube.com/watch?v=wZmgA8rsh80&t=11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