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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인성미남 Dec 02. 2023

나의 겨울 그리고 나의 봄

삶은 살아 내야 하고

겨울은 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워져야 한다고

계절의 정령이 속삭였다.

다가올 봄은 한껏 추워진 겨울을

다독이고 또 다른 삶을 살아낼

준비를 해야 된다고

내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나의 겨울은 추워질 테고

나의 봄은 따뜻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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