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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햇 새 Mar 29. 2022

아티스트웨이 필사_11주

자율성을 되살린다_예술적 자율성,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신체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은 의무이다. 그러지 못하면 마음을 강건하게고 많게 할 수 없다. - 붓다




<세부목차>

- 자신을 아티스트로 받아들이는 법

- 성공 후의 유혹

- 스포츠를 통한 수양

- 아티스트의 제단 만들기




303. 내면의 아티스트를 진실하게 대하다 보면 잘 팔리는 작품이 나오기도 하지만 꼭 그런 것도 아니다. 내 작품의 시장가격에 따라 나와 내 작품의 가치가 결정되는 현실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티스트로서 가치란 바로 나 자신과 신, 그리고 내 작품 속에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나는 창조되고자 하는 어떤 것을 창조해주어야 한다.


303.  내 안의 아티스트는 아이이기 때문에 아이의 시간감각에 맞추어 조금 양보를 해야 한다. 그 아이가 원하는 바를 하게 해주면, 아이도 내가 필요한 일을 할 때 협조할 것이다. 창조성은 바로 창조성 자체의 보상이다.



305. 자기 양육과 자기존중은 서로 관련되어 있다. 좀 더 정상적으로 적당히 살라는 다른 사람들의 닦달에 시달리는 자신을 방치한다면, 자신을 팔아먹는 셈이다. 사람들은 평범해진 내 모습과 행동을 보고 나를 더 좋아하고 친근하게 느낄지 모르지만, 나는 자신을 혐오하게 될 것이다. 자신을 혐오하면서, 자신과 남에게 닥치는 대로 비난을 퍼붓게 될 것이다. (...) 창조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정상적인 것은 아니며,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잘 대하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 아티스트가 된다는 것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다.



306. 창조성 공급이 끊기면 우리는 마치 질식당한 사람처럼 거칠게 반항할 것이다.



307. 불확실하다고 해서 꿈을 꺽어버리는 것은 자신에게 무책임한 일이다. 그 가치는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신에게 달려 있다.



311. 높은 단계의 의식에 도달하려면 새로운 방법으로 자신을 무의식에 세계로 이끌어야 한다. 이럴 때 운동은 정신적으로 유발되는 기능상실에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313. 그녀가 일상 속에서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고 어렵게 꼬인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은 건강한 정신 덕분이다. "저는 멀리 보는 시야를 얻기 위해 달려요." 그녀가 작성한 서류를 가지고 고객이 집요하게 흠을 잡을 때, 제니의 정신은 그 자리를 떠나 큰왜가리처럼 솟아오른다. 상황에 무관심해서가 아니다. 자신이 처한 어려움이 우주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새롭게 바라보는 - 말 그대로 조감- 것이다.



315. 창조적 안내를 배우는 것은 창조성이 우주에 퍼져 있다는 생각과 관련이 있다.

"말을 타는 동안 나의 이성은 잠이 들죠. (...) 내가 축복받았다고 느끼는 것 자체가 진정한 나의 능력이라는 것을 깨닫는 거죠."



317. 우리는 가야만 하는 곳에 감으로써 배우는 것이다. 운동은 우리를 침체에서 영감으로, 문제에서 해결로, 자기연민에서 자기 존중으로 옮겨주는 과정이자 방법이다.



318. 아티스트 제단은 창조주가 우리의 창조성을 회복시켜준다는 사실을 일깨우고 알려주는 장치이다.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물건들로 그 공간을 채워보자. 기억해둘 것은 당신의 아티스트는 이미지로 캐워진다는 사실이다.





결과가 어떨지 알게 되는 순간 당신은 패배한 것이다. - 후안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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