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休みの思い出
여름방학의 추억
息子(むすこ)がいった(中1)
아들이 말했다 (중1)
オンマ!僕、夢(ゆめ)ができた
엄마! 난 꿈이 생겼어
今まで、何回(なんかい)聞いても「別(べつ)に」と答えていた息子だけに
지금까지 몇 번 물어봐도 “별로” 라 했던 아들이기에
私の心は、タワシでゴシゴシ擦(こす)られたみたいにざわついた
내 마음은 수세미로 박박 문지름 당했듯이 떠들었다
「何(なに)になりたい?」
“뭐 하고 싶은데?”
私が聞いた
내가 물었다
スカイダイビングのインストラクター!
스카이다이빙 강사!
へ?
헐?
スカイだから…空(そら)?
스카이니까 … 하늘?
ダイビングだから…飛(と)び込(こ)む?
다이빙이니까 …. 뛰어들다?
地上(ちじょう)がレゴの街(まち)に見える遥(はる)か空中(くうちゅう)で
지상이 레고블록처럼 보이는 높디높은 공중에서
カエルの親子(おやこ)のように重(から)なりあって
개구리부자처럼 겹쳐지면서
飛行機(ひこうき)から飛(と)び降(お)り
비행기부터 뛰어내려
命(いのち)をかけてパラシュートを開(ひら)く
목숨 걸고 낙하산을 여는
恐怖(きょうふ)以外(いがい)の何者(なにもの)でもないスポーツのこと?
공포 외에 아무것도 아닌 그 스포츠 말인가?
よりによって
하필이면
よりによって、なんで、私が1番ゾッとするものに惹(ひ)かれる?
하필이면 왜 내가 제일 끔찍하게 생각하는 것에 끌리는 건데?
理屈(りくつ)ではわかっている
이론으로서는 알고 있어
子どもは自分とは全(まった)く別(べつ)の人格体(じんかくたい)だと
아이는 나랑 전혀 다른 인격체라는 것을
尊重(そんちょう)する対象(たいしょう)だと言うことを
존중할 대상이라는 것을
反対(はんたい)に聞きたいのたが
반대로 묻고 싶은데
スカイダイビングのインストラクターになりたい子どもを
스카이다이빙 강사가 되고 싶은 아이를
大賛成(だいさんせい)だと応援(おうえん)できる親(おや)は
대찬성이다고 응원할 수 있는 부모는
この世の中に何(なん)パーセント存在(そんざい)するのだろう?
이 세상에 몇% 존재할까?
なんで100個近(ちか)く経験(けいけん)したキッザニアにある職業(しょくぎょう)じゃいけないんだ?
왜 100개쯤 체험한 키자니아에 있는 직업이면 안 되는 걸까?
よりによって
하필이면
よりによって、なんで?
하필이면 왜?
思(おも)い通(どう)りにいかないのが育児(いくじ)
생각대로 안 되는 것이 육아
時間が過ぎればすぎるほど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これだけが間違(まちが)いない事実(じじつ)だとわかるようになる
이것 만이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