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무 말도 못 해줘서 미안해
"힘내"
"울지마"
"밥이라도 잘 챙겨 먹어"
이런 흔해빠진 위로가 위안이 될까
그래서 아무 말도 못 해준 게 잘한 걸까
누구나 뱉을 수 있는 말로
내가 감히 그 심정을 헤아릴 수 있을까
내 사람들에게 아무런 힘이 될 수 없을 때는
너무 미안해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끄적끄적 가볍게 일상기록을 그림으로 그리기를 좋아하는 평범한 엄마입니다. 평범하니까 공감이 될 수도 있는 저의 글과 그림이 지나가던 당신에게 작은 웃음과 휴식이 되길 희망합니다.